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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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2-12 13:49
태영씨 긴 설연휴가 끝나고 모두 바쁘게 보내고 있겠죠??
저는 조금 늦게 부모님을 뵈러 갑니다,,명절에 넘 가고 싶었는데 사정상 못가고 기다렸다가 이번주에 드디어 만나러 갑니다,,,
일년에 두번 정도 올라가는 먼길이라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작은 선물도 미리 준비했구요,,,
길이 멀어도가는 길은 언제나 행복하답니다,,남편과 운전을 번갈아 가면서 얘기도 나누면서 아주 신나게 다녀올꺼에요,,,
먼길 가면서 들을려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 cd를 준비했는데 오늘 한곡 먼져 들어보고 싶어요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게 힘좀 주세요,,내려올때는 조금 섭섭하겠지만 우선은 가는 날 설레임만 생각하고 싶어요,,지금 이라디오 들으시는 분들중에 부모님 가까이 계시면 진짜 전화라도 자주 해서 목소리 들려드리세요,,,ㅋㅋ
저의 미리 신청곡은,,,인순이 열정,,,휘성 사랑은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