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꿉니다
- 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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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5 03:23
태영님~~
요즘 제가 악몽을 꿉니다. 아버지께서 지난 11월에 돌아가셨고, 한동안 슬픔에 잠겨서 정신없이 생활을 했어요.. 그런데 돌아가신후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 꿈속에서 한 번 만날수 있을까하며 기대하곤 했는데 몇달이 지나도 꿈속에서 아버지를 만날수가 없었어요.
기다리다 지쳐 아버지가 내 꿈속에서도 보고싶은데 나타나질 않는다고 한탄을 하자 칭구가 그게 좋은 거라며 죽은 사람이 꿈에 나타나는건 안좋아서 그런거지 좋은데 가시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아버지가 천국에 가셔서 날 만나러 오지 않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안심을 했죠/..
그런데, 며칠전부터 아버지가 계속 꿈속에 나타나십니다. 아버지가 계속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나는 미련하게 알아듣질 못하는 것만 같아서 맘이 속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는게 안좋은 걸까요? 아님 좋은 걸까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혹시나 계신 곳이 불편한것인지 하여... 맘이 아픕니다.
아버지가 안아프셨던 몇 년전에 극장에 가서 봤던 영화가 생각나요... 태극기 휘날리며였는데 그영화보면서 하염없이 울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요즘 제가 악몽을 꿉니다. 아버지께서 지난 11월에 돌아가셨고, 한동안 슬픔에 잠겨서 정신없이 생활을 했어요.. 그런데 돌아가신후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 꿈속에서 한 번 만날수 있을까하며 기대하곤 했는데 몇달이 지나도 꿈속에서 아버지를 만날수가 없었어요.
기다리다 지쳐 아버지가 내 꿈속에서도 보고싶은데 나타나질 않는다고 한탄을 하자 칭구가 그게 좋은 거라며 죽은 사람이 꿈에 나타나는건 안좋아서 그런거지 좋은데 가시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아버지가 천국에 가셔서 날 만나러 오지 않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안심을 했죠/..
그런데, 며칠전부터 아버지가 계속 꿈속에 나타나십니다. 아버지가 계속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나는 미련하게 알아듣질 못하는 것만 같아서 맘이 속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는게 안좋은 걸까요? 아님 좋은 걸까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혹시나 계신 곳이 불편한것인지 하여... 맘이 아픕니다.
아버지가 안아프셨던 몇 년전에 극장에 가서 봤던 영화가 생각나요... 태극기 휘날리며였는데 그영화보면서 하염없이 울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