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검사를
- 장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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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17:04
제 딸 아이의 시력이 그렇게 나쁜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TV를 볼 때 가끔 얼굴을
돌리면서 보는게 고작이었는데, 어느날 병원에 가서 시력을 검사하니 0.2와 0.6이 나오는
겁니다..어처구니가 없고 당황스럽기도하고 딸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진작에
병원에 데려오지 않은것이 후회가 되던지...딸 아이는 시력이 더 나은 쪽으로 보려고 얼굴을
돌려서 보았던 겁니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자꾸만 혼내곤 했는데....
제 조카도 시력이 많이 안좋습니다.. 겨우 7살인데... 작년부터 안경을 낍니다.. 그 어린것이
안경을 끼고 다니는게 얼마나 안쓰러운지,,,,그게 다 TV라든가 컴퓨터 때문이라는 걸 알았
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하게 되면 눈이 급속도로 나빠진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이들 일년에 한번쯤은 꼭 병원에 데려가서 시력검사를
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이런일이 없었다면 저두 모르고 지나갈 일인데.. 혹시라
도 청취자 여러분의 자녀들이 지금 시력이 좋을지 아니면 나쁠지 내일이라도 확인해보시길
바라는 맘에서 적어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매직뮤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