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빠가 되는건 참 힘드네요
- 이용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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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17 00:48
아이가 잠이 들고 오늘밤은 저에게 있어 아버지로서
반성도 들고 짠한 기분이 드는 날입니다.
아빠로서 아들에게 오늘 화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안좋은 버릇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세살난 우리 아들에게 항상 웃는 모습이 아닌 화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부모가 되면서 자식에게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만 할까라는 생각 참 많이 듭니다.
항상 오냐오냐 하면서 다 받아주고 사랑만 주면서 키우고 싶지만
그런 부모의 모습에 아들이 아직 어리고 작은 어린이이지만 쉬운생각이 들까봐서요.
갑자기 변한 웃는 모습이 아닌 화난 목소리와 모습에 우리 아들은 그렁그렁 서러운듯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참을 목놓아 서럽게 울더군요...
아마도 자신이 잘못한걸 깨달았겠지요. 서럽기도 했겠구요.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치고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는일이 이 작은 꼬맹이 한테도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앞으로 자라면서 그 꼬맹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아버지로서 부모로서
제 영향이 클것같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집니다.
오늘 아빠가 갑자기 화난 모습에 당황한 우리 아들을 재우고
그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미안하기도 하네요.
자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 그랬냐는듯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거든요.
아빠의 자리 모습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참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아빠의 화난 모습 다시 잊고 또 다시 제게 안기는 우리 아들에게 사랑한다 전해주고 싶네요.
힘들때 제게 많은 힘을 주었던 노래를 한곡 신청하고 싶습니다. 윤태규의 마이웨이 신청할께요.
반성도 들고 짠한 기분이 드는 날입니다.
아빠로서 아들에게 오늘 화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세살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안좋은 버릇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세살난 우리 아들에게 항상 웃는 모습이 아닌 화난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부모가 되면서 자식에게 어떤 아버지가 되어야만 할까라는 생각 참 많이 듭니다.
항상 오냐오냐 하면서 다 받아주고 사랑만 주면서 키우고 싶지만
그런 부모의 모습에 아들이 아직 어리고 작은 어린이이지만 쉬운생각이 들까봐서요.
갑자기 변한 웃는 모습이 아닌 화난 목소리와 모습에 우리 아들은 그렁그렁 서러운듯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참을 목놓아 서럽게 울더군요...
아마도 자신이 잘못한걸 깨달았겠지요. 서럽기도 했겠구요.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치고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는일이 이 작은 꼬맹이 한테도
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앞으로 자라면서 그 꼬맹이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아버지로서 부모로서
제 영향이 클것같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더욱 무거워집니다.
오늘 아빠가 갑자기 화난 모습에 당황한 우리 아들을 재우고
그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미안하기도 하네요.
자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 그랬냐는듯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거든요.
아빠의 자리 모습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참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아빠의 화난 모습 다시 잊고 또 다시 제게 안기는 우리 아들에게 사랑한다 전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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