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늘 부르시던 18번곡...

  • 황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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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6-16 10:42
안녕하세요? ^^ 저는 20대후반 여성입니다.. 매직뮤직을 들은지는 일주일도 되지 않았어요..  그전엔 라디오가 없었거든요... 매일 매직뮤직을 애청하고 있어요...
어제는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아버지께서 노래를 부르시는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술만 드시면 노래를 부르시곤 했는데요.. 이제는 아버지의 노래를 듣고싶어도 듣지를 못합니다... 라디오에서 아버지가 부르시던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 잊지못할 추억이 될것 같아요..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신청합니다...
그리고 살아생전에 아버지께 하지 못했던 말이 있는데요..  라디오를 통해서 아버지께 정말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