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감사합니다.. 매직뮤직 그리고 공DJ님 PD님 작가언니 모두요..ㅋㅋㅋ
11월 7일 금요일 문자를 엄청나게 많이 보내서 2부 마지막 문자로 소개됬던 경북여고 생일 축하 문자 보낸 고2 학생입니다.ㅋㅋ
왠지 읽어 주실것만 같아... 사실대로 말하자면.. 문자 너무 많이 보내서 읽어 주실 것 같았어요...ㅋㅠ.ㅜ ....
귀찮으셨다면 죄송해요..ㅋㅋ 여튼 읽어 주실것 같아서 녹음 하고 있었거든요... 9시가 되면 야자가 끝나서 모두 집에 돌아가는데 2부 마지막 문자로 제 문자가 소개됬을 때 정말 심장이 쿵 !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렇다고 생일인 친구에게 티 낼 수도 없어서 혼자 주먹으로 정신이 반쯤 나간 심장 진정시키느라 콩콩 두드렸죠...
야자마치고 몰래 몰래 케익에 불을 켜고 노래를 불러준다음... 살며시 TV앞으로 가서 mp3와 TV 오디오잭을 연결한 후에 플레이를 눌렀어요... 생일 축하문자를 읽어주시는 태영님의 감미롭고 감격적인 목소리에 다 쓰러졌어요..ㅋㅋㅋ
생일은 맞은 친구는 눈이 뻘게 지면서 왈칵!!! ㅋㅋㅋ
그 후 상황은 아시겠죠??
감동을 백만개 정도 씹어먹는 듯한 표정이었으니까요...ㅋㅋ
여튼 감사해요.. 매직뮤직.. 공dj님, pd님 작가언니 모두요...ㅋㅋㅋ


2008년 11월 9일

- 매직뮤직에 글남기려 tbc회원가입하고 싸이클럽에 회원인증을 기다리고 있는
   경북여고 2학년 12반 18세 소녀 도양 드림

P.S. 경북여고 2학년 12반 이쁜이들 우리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가자 !! 그리고 선영쌤 고마워요!! ET님과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마지막으로 최영희쌤 만세!!ㅋㅋㅋ


안녕히계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