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학교에 실망을 했습니다.

  • 이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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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01 00:46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어느 지방 S고에 다니는 학생중 한명입니다.
제가 얼마전부터 매직뮤직을 듣게 되었는데 재밌어서 야자시간마다 애청해서 이렇게 한번 올려봅니다.
며칠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희 학교에서 표창장을 수상 하더군요... 중학교땐 3년동안 받아와서 이번에도 기대했지만 못 받을거라 기대는 안했습니다. 우선 저희반이 방송부가 좀 많은지라 방송부반애들이 받고 제가 학교 교내 봉사로 학급 분리 수거 해서 1년에 봉사시간 받는것을 하고있는데 저랑 같이 하는 애가 받는거에요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학급 분리 수거를 해서 환경부장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셨다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는구나 하고 좋아라 할려는데 저는 주지를 않더군요...
제가 성격이 소심하고 그런편이라서 선생님께 따져보지도 못하겠구 그리고 솔직히 제가 청소 시간에도 분리수거를 하는거라서 다른 청소에 비해 평상시에는 딱히 할 것이 없고 가끔 쓰레기통 비우고 종이류 등 비우고 하므로 크게 힘든것도 아닌거 알구 누가 알아달라고 하는것도 아닌거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저는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저랑 같이 한 애는 솔직히 저보다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서 저 혼자 하는 날이 대부분이고 양이 좀 많을때는 같이하고 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상을 놓쳐서 실망한것은 아니고 웬지 차별 당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상을 줄 거면 같이 주던지 아니면 처음부터 1명만 뽑던지 아니면 아예 주지를 말던지 하면 좋았을것을 우선 같이하는애가 저보다 바로 앞 번호인데 앞번호라서 준 것일까요??
제 사연이 당첨 될지 모르겠지만 당첨 된다면 제가 납득이 가는 말씀해주신다면 좋겠네요

제가 은지원씨를 좋아해서 은지원-Dangerous 또는 이승기-하기 힘든말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