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 쓸려다가 늦을까봐 이렇게 적어요^^

  • 안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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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03 23:59
안녕하세요 태영이형^^

전 경찰이 되기위해 준비중인 안용주라고 해요.

매일 집에 가는길에 라디오를 듣곤 하는데 손편지쓸려다 여기적게되었어요^^

전 같은 공부를 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몇달전 시험에서 결과가 좋지 않아서 둘이서 많이 침울해 있었어요ㅠㅠ

이번 12월23일은 저희 500일되는 날.크리스마스.같은 좋은날이 많이 있어요

근데 저희가 이런날을 다놀아버리면 안되겠죠??하하;;;

얼마전 쿠폰북을 보는데 둘이서 뮤지컬면을 보고는 너무 잼있을꺼 같아 둘이서 보고싶

어하는 눈치였어요.그래서 제가 무언가 준비를 해주고 싶은데 학생 신분이라 티켓가격

이 만만치 않더라구요ㅠ

여자친구랑 뜻깊은 추억도 만들고 기분전환도 할수 있는 그런 좋은시간을 만들어주실

순 없을까요??ㅎㅎ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구 항상 좋은음악 감사해요^^

김현중 -고맙다- 부탁드려요^^






선물:>진짜진짜 좋아해<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