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좋아해) 저에게는 바보같은 남자친구가 있답니다

  •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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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08 16:28
안녕하세요^^
항상 1,2부만 듣고 퇴근하는 애청자예요~
제가 9시까지 피부관리실에서 일하거든요~
너무 편안한 목소리로
항상 저의 하루를 마무리해주시는 태영오빠ㅋ
열심히 잘 듣고 있어요^^

자 이제 본론으로,,

얼마전, 제 남자친구에게 제가 모진말로 맘 아프게 해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요~
저랑 남자친구는 사귄지 500일 넘어서
서로 너무 편하디 편한 사이죠....

제 남자친구가 두달 전에 일을 그만뒀거든요,,,
나는 열심히 일하는데 노는 남자친구가 얼마나
보기 싫은지 아침에 출근시켜주겠다고 왓는데
남자친구에게 잔소리를 해댔죠,,,
\"노니깐 좋냐?!\"부터 미래가 없냐는둥
맘아픈소리를 했죠,,, 그래도 암소리 못하고 그냥 태워주고
암말없이 가드라고요~ 자극 좀 받아서 일 구하라고 그런건데
암말없이 가는 모습보니 얼마나 제 맘도 아프던지......
그래도 아무일없다는듯이 잘 도착했다고 전화오는데
제가 오히려 더 미안하드라고요~

저 정말 못됐죠?

뭐 그래도 다행히 오늘부터 첫출근해서
일 잘하고 있다고 전화와서는
\"일하는게 이렇게 맘 편한지 몰랐다\"고 그러는데
얼마나 찔리는지....

일 열심히 하고 있을 기호야~
미안하고 고맙구 사랑해♡

오빠가 큰소리로 외쳐주세요^^ㅋㅋㅋ

신청곡은 김종국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