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 성격?? 이라고 할까요...

  • 이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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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10 00:19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s고 관련 사연을 올렸는데 기억 하실지 모르겠네요
뭐 이렇게 자주 사연 올린다고 싫어 하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더 올려봅니다.
제가 손편지 쓰고 싶지만 아직 시험기간이라 그럴 시간도 모자르고 그래서 그냥 인터넷 사연으로 올려봅니다. 언제 꼭 한번 손편지로 1통 보내겠습니다^^
제가 저번에 소심하다고 사연 적었었는데... 제가 소심한 성격이다보니 사소한일에도 화를 잘내서 문제입니다. 오늘도 학교에서 그냥 참고 넘어갈수 있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또 화가 치밀어 올라서 친구한테 성질을 부렸는데 마치고 생각하니 그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냥 아무일도 없다듯이 넘어 갈수 있는 일인데 하고 후회를 많이 합니다.
저도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제가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올라 폭발해버리면 그 순간은 이성을 잃고 눈에 보이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평상시에는 제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얌전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부모님이 좀 걱정하시는 편인데... 그순간은 제가 아닌사람처럼 돌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누나들도 저보고 감정기복이 심한것 같다고 하고... 제가 지금 고1이라서 입시 스트레스등도 있겠지만... 마음을 넓게 가져 볼려고 해도 잘 안되고 정말 다혈질이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
그리고 제가 가끔 고지식해보인다는 말도 들은적 있어서 고치고 싶네요...
이런 성격으로는 대인들과 어울리기도 힘들것 같구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ps)제가 다음주 17일날 저희 부모님 결혼 기념일 이시라 축하해 주세요에 한번 더 올리고 싶은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1주마다 올리네요.. 그러고 보니..  화장품은 저희 부모님에 맞는 거라면 선물해드리고 싶네요 부가적으로 요즘 경제가 힘들어서 저희 어머니가 잠시 쉬시는 상황이라서 아버지도 작은 회사라서 어렵게 살아가는데 화장품선물해드리면 좋아 하실듯 합니다. 안그래도 저희 어머니 화장품 다되가는데 뭐 무조건 바라는건 아니구요^^ 뭐 선물 하나로 실망하고 그런건 없으니 걱정 마시구요^^

이번에도 신청곡 은지원-kill me 안되신다면 dangerous라두
뭐 이렇게 자주 올려서 죄송하구요 요즘 날씨 변화가 심하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매일 재밌는 방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에는 저는 익명으로 소개되던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