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콘서트)가족한테 무관심한거 같네요

  •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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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11 23:45
이제 장가갈 나이가 되가다보니 여자친구에게 신경쓰게되다보니 부모님에게 너무 관심을 안갖고 산거 같네요.집에오면 인사만하구 내방에 들어오게 되구 부모님과 얘기안한지두 꽤 된거 같네요.오늘 문득 이승환의 가족이란 노랠듣고 문득 가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거 같아요.어떻게보면 둘다 중요하지만 애인보다 부모님이 더 가까운사이인데 집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돈 번다는 핑계에 무관심하게 살아온나...어제는 아버지가 당뇨가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 어떻게보면 정말 무서운 병인데 이제 애인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에게 신경쓰는 아들이 되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