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뉴스>고3이 되는소녀

  •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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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2-26 22:49
안녕하세요 2009년이면 고3 소녀가 되는 김보미라고 합니다^^*
저의 2008년 5대뉴스는?!
1.친구
2.배틀
3.공태영의 매직?뮤직!
4.장학금
5.21세기를 창조하는 2학년 1반 친구들.

5위.
5대뉴스중에 하나를 꼽는다면 21세기를 창조하는 저희 2학년 1반친구들과의 추억이되겠네요.고3을 앞둔 저희반 친구들과 수학여행에서도 그리고 23일 축제에서도 정말 단합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탱고쳤어요~)등수에 들진 못했지만 너무도 자랑스러운 2쁜1반이기에 행복했던 추억이였던것 같습니다.

4위
제입으로 말하기 부끄럽지만 장학금을 탓어요. 삼성에서 주최한것인데.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장학금을 탔었거든요.
꼭 필요했던 장학금이기에 부모님도 몹시 기뻐하셨고요.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저에겐 아주 갑진 2008년도의 상이였던것 같아요.

3위

좀 늦었지만 공태영의 매직뮤직을 듣게 된것?^^* 좀 속보이나요...
그래도 친구의 추천으로 듣게 됬는데 오빠 목소리 참 제 스타일이네요 ㅠ_ㅠ
고3이 되는 지금이지만 야자시간에 꼬박꼬박 들을려고 합니다^^
제 사연 많이 읽어주실꺼죠?^^

2위
제가 가수 배틀의 4년째 올드 팬이거든요^^
올해 가수 배틀을 보기위해 서울에 많이 갔었어요.
그중에 팬미팅을 갔었는데요.
그때 한 멤버분이 배틀의 팬임을 떳떳하게 말할정도로 성장하지 못해 죄송하다고말했었는데요. 배틀이란 그룹을 사람들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에겐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그만큼 배틀과의 좋은추억도 많고요. 일년이랑 공백뒤에 나온 앨범이 잘 되지 못해 가슴이 아프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떳떳하고 멋있는 배틀이기에 올한해 그들을 만난 것은 저의 5대 뉴스중 상위권에 든다고 할수 있어요.^^

1위
저의 2008년중 최고는..아무래도 친구 인것 같아요.
참 소중하고 고마운 친구들을 많이 만났거든요.
작년까지는 친구들과 사이가 안좋아서 많이 힘들었어요. 상처도 많이 받았었죠.
그래도 학년이 올라오고 ..
역시 사람이 준 상처는 사람으로 치유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준 친구들에게 고맙네요.
제말을 들어주는 친구 이해해주는 친구 ..그런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요.
2008년 한해동안 저에겐 너무 고마운친구들이네요.
2009년에도 아니 대학생이되도 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그런의미로 1위에 맞는 노래 한스밴드의 친구야사랑해 신청할께요.^^*
저의 2008년을 총 한마디로 말하자면 친구인거 같아요.


2008년 만큼만 2009년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태영이오빠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선물은 아무거나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