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뉴스>나의 2008년 이야기★
- 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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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8 01:52
2008년의 해를 맞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눈깜짝 할 사이에 또 한해가 가버렸네요.
제 다이어리에 빡빡하게 적혀있는 메모와 글만큼,
2008년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아요.
웃을 일도 많았고, 화내고, 슬펐던 기억도 유난히 많은 2008년...
이제 다가올 2009년을 위해 하나하나 정리해 볼까 합니다^^
(* 아래 내용은 다이어리에서 바로 발췌 했어요^^)
2008년 1월 9일
동생 군입대 한날.
아주 어리게만 보았던 우리집 막내둥이가 군입대를 했다.
아직 아기로만 보이는 내 동생.
잘할수 있을지....걱정이 되면서도,
내동생은 잘할꺼라고 확신한다.
왜 이렇게, 내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슬픈건지..
날씨도 추운데...너무 걱정이 된다.
늠름한 모습으로, 2년뒤에 보자 내동생.
누나 걱정안할께.
2008년 4월 25일
도서관에서.
오늘따라, 왜 이리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건지..
하루종일 다이어리만 붙잡고 있다.
모두 열심히 분주히, 움직이고 공부하는 사람들.
늘 도서관은 나에게 자극제인데..오늘은 아닌것 같다.
앞으로 내가 해야할일들, 하고싶은일들이 정말 무엇인지...
나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본다.
너무너무 많은 생각이 나를 사로 잡은 날. 이날을 꼭 기억하고 싶다.
2008년 8월 10일
처음으로 수영장 가본날.
두꺼운 안경 컴플렉스 때문에, 수영장 한번 제대로 가본 기억이 없다.
라식수술을 하고, 처음 야외수영장 가본날.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
밖은 찌는듯이 더운데, 정말 수영장 안은 다른 세상이었다.
이런 여름을 미리 만났다면, 참 지낼만 했을텐데..말이다.
2008년 10월 3일
아르바이트 시작.
주영이의 소개로 1주일짜리 행사아르바이트 시작.
돈 버는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 줄 처음 알았다.
다리 퉁퉁, 땀 삐질, 온몸에 식은땀.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
정말 100원짜리 하나라도, 10원짜리 한개라도 소중히 해야 할것 같다.ㅠㅠ
2008년 12월 25일
즐거운 크리스마스 그리고,
내짝꿍 곰둘이와 만난지 2000일.
2003년 7월 쯤 만난 내짝꿍..
늘 힘이 되어 주고, 내편이 되어 줘서, 늘 고마운 사람.
말은 안해도, 내 맘 알겠지^^
2000이라는 숫자가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빨리 가버린것 같다.
또 그 배의 숫자만큼 함께 할꺼라고 믿는다^^
*************************************************************************
하루하루 정말 일들이 많았네요^^
다이어리를 쭉 읽어보다가, 젤 기억이 남는 5일 남겨봤어요^^
2008년을 정리하고,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주신 매직뮤직 감사합니다..
내일은 새 다이어리를 사러 가야겠어요.
2009년도에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로만 가득하길 바라며...
신청곡: 에이미&바니의 Beautiful Life
유재하의 지난날
***참, 요게 제 아이디가 아니라서,
제이름과 연락처, 주소 남깁니다^^
대구시 서구 평리5동 1499-16번지
김민주, 011-519-3464
(참, 혹시 상품 주신다면, 콘서트공연티켓 부탁드려요^^*)
눈깜짝 할 사이에 또 한해가 가버렸네요.
제 다이어리에 빡빡하게 적혀있는 메모와 글만큼,
2008년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아요.
웃을 일도 많았고, 화내고, 슬펐던 기억도 유난히 많은 2008년...
이제 다가올 2009년을 위해 하나하나 정리해 볼까 합니다^^
(* 아래 내용은 다이어리에서 바로 발췌 했어요^^)
2008년 1월 9일
동생 군입대 한날.
아주 어리게만 보았던 우리집 막내둥이가 군입대를 했다.
아직 아기로만 보이는 내 동생.
잘할수 있을지....걱정이 되면서도,
내동생은 잘할꺼라고 확신한다.
왜 이렇게, 내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슬픈건지..
날씨도 추운데...너무 걱정이 된다.
늠름한 모습으로, 2년뒤에 보자 내동생.
누나 걱정안할께.
2008년 4월 25일
도서관에서.
오늘따라, 왜 이리 책이 손에 잡히지 않는건지..
하루종일 다이어리만 붙잡고 있다.
모두 열심히 분주히, 움직이고 공부하는 사람들.
늘 도서관은 나에게 자극제인데..오늘은 아닌것 같다.
앞으로 내가 해야할일들, 하고싶은일들이 정말 무엇인지...
나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본다.
너무너무 많은 생각이 나를 사로 잡은 날. 이날을 꼭 기억하고 싶다.
2008년 8월 10일
처음으로 수영장 가본날.
두꺼운 안경 컴플렉스 때문에, 수영장 한번 제대로 가본 기억이 없다.
라식수술을 하고, 처음 야외수영장 가본날.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
밖은 찌는듯이 더운데, 정말 수영장 안은 다른 세상이었다.
이런 여름을 미리 만났다면, 참 지낼만 했을텐데..말이다.
2008년 10월 3일
아르바이트 시작.
주영이의 소개로 1주일짜리 행사아르바이트 시작.
돈 버는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 줄 처음 알았다.
다리 퉁퉁, 땀 삐질, 온몸에 식은땀.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다.
정말 100원짜리 하나라도, 10원짜리 한개라도 소중히 해야 할것 같다.ㅠㅠ
2008년 12월 25일
즐거운 크리스마스 그리고,
내짝꿍 곰둘이와 만난지 2000일.
2003년 7월 쯤 만난 내짝꿍..
늘 힘이 되어 주고, 내편이 되어 줘서, 늘 고마운 사람.
말은 안해도, 내 맘 알겠지^^
2000이라는 숫자가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이 빨리 가버린것 같다.
또 그 배의 숫자만큼 함께 할꺼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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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정말 일들이 많았네요^^
다이어리를 쭉 읽어보다가, 젤 기억이 남는 5일 남겨봤어요^^
2008년을 정리하고, 되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주신 매직뮤직 감사합니다..
내일은 새 다이어리를 사러 가야겠어요.
2009년도에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로만 가득하길 바라며...
신청곡: 에이미&바니의 Beautiful Life
유재하의 지난날
***참, 요게 제 아이디가 아니라서,
제이름과 연락처, 주소 남깁니다^^
대구시 서구 평리5동 1499-16번지
김민주, 011-519-3464
(참, 혹시 상품 주신다면, 콘서트공연티켓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