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년이상 사귀고 있는 여친이 있습니다...

작년 12월31일 저의 힘든 사정을 이야기 했죠...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아는 사람의 일을 도와주며 일을

시작했는데 4개월동안 월급을 받지도 못하고 거의 2008년 1년동안

수입이 없어서 빚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빚이 생기고 나니깐 그녀에게

말할수 없는 거짓말이 하나씩 생기더라고요..

처음부터 저를 믿고있던 그녀에게는 정말 큰...배신감이 몰려왔겠죠...

정말 용기내어 그녀에게 말을 했는데 그녀가 저에게 당신 만난게

돈때문이였으면, 지금 당장 헤어지자고 말했을텐데 돈보다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미래를 보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라

맘이 아프고 힘들지만 포기는 하지 않는다고 말을 하는데 정말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1년여 동안 행복했던 순간보다 힘들고

지친 날들이 더 많았을 그녀에게 이제는 거짓 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매일 저녁 공태영의 매직! 뮤직!을 듣는데 나도 사연을 쓰고 싶다고 생각을

하기만 했지 올리지는 못했죠...처음으로 글을 남기는데 우울한 이야기를 한거 같아요^^

그녀와 정말 제 마음속에 있는 <김종욱>을 찾고 싶습니다...

<김종욱 찾기> 뮤지컬 부탁드립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