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직?뮤직! 버스안에서 만나는 소중한 친구 입니다.

그냥 열심히 듣고만 있었는데...ㅋ

<김종욱찾기>가 저로 하여금 글을 쓰게 만드네요~~^^

2월 3일은 저의 남자친구와 1000일이 되는 날입니다.

2006년 5월 10일날 만나서 지금까지 이쁜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오빠랑 저랑은 임용공부를 한다고 100일, 200일,...900일까지 항상 시험과 싸우느라 맘

편하게 즐길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다가오는 1000일!!

시험에서 벗어난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내고 싶습니다.

오빠에게 많이 받기만 해서 저도 뭔가를 해주고 싶습니다.

오빠가 말한 \"<김종욱 찾기>재미있을 것 같은데...\"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있었는데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서 사연을 남겨달라는...

이렇게 저의 사연을 소개한다는게 부끄럽고 많이 망설였습니다.

오빠와 함께 1000일 <김종욱찾기>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습니까?

부탁드려요~ 태영님~!!  매직 뮤직~~!!!

아!
꼭 그날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