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 선배도 저도 웃음이 필요해요.
- 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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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30 21:43
선배랑 저랑 둘 다 참 기분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서 도움을 한번 청해 봅니다.
올해 서른 여섯이 되어 버린 우리 선배.
작년에 너무나도 마음이 잘 통하는 좋은 남자 친구를 만났다며 행복해 했던 우리 선배.
지금은 하루하루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 있었고 인터넷으로 만나서 몇번 만나지는 못했지만 전화로 정을 돈독히 쌓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결혼까지 생각을 하게 되었죠.
늦은 나이에 정말 좋은 인연 만났다고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랬었죠.
드디어 그 분을 만났고... 선배는 생각보다 더 좋다구. 맘에 든다고 했었죠.
선배도 몰랐는데 그 분은 다리가 불편한 분이셨어요. 그래도 선배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네. 선배가 괜찮으면 된 건데... 그 뒤로 끊이지 않고 문제들이 생겼어요.
선배는 결혼까지 생각을 했는데 무엇 때문인지 그 분이 선배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 거에요.
지금도 우리는 그 분이 왜 그런 거짓말들을 하셨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선배는 다 괜찮다고 했는데... 결국은 많은 일들을 참던 선배도 더 이상은 안 되겠다며 이별을 했답니다.
선배는 지금 많이 가슴 아파하고 있어요.
돈도 2천만원이나 안 돌려주시구. 동생도 특채로 취업을 시켜주신댔는데...
우리 선배 가슴에 상처가 너무 많이 남아서 이제 다시는 사랑같은 거 하고 싶지 않대요.
선배가 좋은 사람 만나도 이 상처 때문에 마음을 열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저도 일년 동안 좋아했던 분에게 a4로 여섯장이나 손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했는데...
아무런 답이 없으시네요.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물어보기도 참 뭐하고...
편지를 보낸지 2주가 다 되어 가는데...
공태영님이 마음을 전하는 데는 손편지 만한 것이 없다하여 용기를 갖고 썼는데...
우울합니다.
서른 여섯, 서른 하나... 이 나이가 왜 이렇게 청승맞아 보일까요.
저희 둘 기운 낼 수 있게 공연 꼭 보여주세요!!
신청곡은 아이(i)의 \'봄날\'
봄날 ost
우리에게도 봄날이 오게...
올해 서른 여섯이 되어 버린 우리 선배.
작년에 너무나도 마음이 잘 통하는 좋은 남자 친구를 만났다며 행복해 했던 우리 선배.
지금은 하루하루 너무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다른 지역에 있었고 인터넷으로 만나서 몇번 만나지는 못했지만 전화로 정을 돈독히 쌓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결혼까지 생각을 하게 되었죠.
늦은 나이에 정말 좋은 인연 만났다고 꼭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랬었죠.
드디어 그 분을 만났고... 선배는 생각보다 더 좋다구. 맘에 든다고 했었죠.
선배도 몰랐는데 그 분은 다리가 불편한 분이셨어요. 그래도 선배는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네. 선배가 괜찮으면 된 건데... 그 뒤로 끊이지 않고 문제들이 생겼어요.
선배는 결혼까지 생각을 했는데 무엇 때문인지 그 분이 선배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동들을 하기 시작한 거에요.
지금도 우리는 그 분이 왜 그런 거짓말들을 하셨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선배는 다 괜찮다고 했는데... 결국은 많은 일들을 참던 선배도 더 이상은 안 되겠다며 이별을 했답니다.
선배는 지금 많이 가슴 아파하고 있어요.
돈도 2천만원이나 안 돌려주시구. 동생도 특채로 취업을 시켜주신댔는데...
우리 선배 가슴에 상처가 너무 많이 남아서 이제 다시는 사랑같은 거 하고 싶지 않대요.
선배가 좋은 사람 만나도 이 상처 때문에 마음을 열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저도 일년 동안 좋아했던 분에게 a4로 여섯장이나 손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했는데...
아무런 답이 없으시네요.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물어보기도 참 뭐하고...
편지를 보낸지 2주가 다 되어 가는데...
공태영님이 마음을 전하는 데는 손편지 만한 것이 없다하여 용기를 갖고 썼는데...
우울합니다.
서른 여섯, 서른 하나... 이 나이가 왜 이렇게 청승맞아 보일까요.
저희 둘 기운 낼 수 있게 공연 꼭 보여주세요!!
신청곡은 아이(i)의 \'봄날\'
봄날 ost
우리에게도 봄날이 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