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신청곡은 타이푼의 그리울 사랑 입니다)

  • 임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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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1-31 18:43

   안녕하세요  
그동안 매직? 뮤직 !   애청자 로만  남아있었습니다  
설 연휴 다들 잘보냈나요 (  몇 일 자낫지만요 )
저에겐  이번 살연휴 마지막 날부터  오늘까지  슬픈 날이었습니다 (아직 슬프지만 요)
이번 설때는 제가 회사 출근(야간)이라서 고향에 못가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퇴근후  집ㅇ에서 쉴려고 하는데 갑자기  큰아버지께서 전화 오셔서
설날에 할머니를 모시고  고향에 갓다가  마지막날인  화요일날 갑자기 위독하셔서
급히 예전 부터 계셨던 병원으로 모셨는데  맥박이 약해지셨다가 결국 돌아 가셨다
는 겁니다.  속으론 \'농담 이시길\" 바랬건만 아니었습니다 ..
그래서 급히  아버지랑 형이랑 경산병원으로 급히 갓습니다 도착했을땐 이미 할머닌 하늘 나라로 가신후 엿습니다 ..큰고모가 소식을 먼저 접하시고 오셔서 계속 할머니를
붙들고 우시는 겁니다...  저도 돌아가신  할머니 의 모습을 보고 엄청  많이 울엇습니
다 ...  
조금 있다가 평소에 지내셧던 곳이  청송 이라서  청송 의료원으로 모셧습니다 ..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게 믿겨지지 않았죠  어제 같이  용수야  왔나 하면서 반겨  
주시던 모습이 아직 남아잇는데 ....  친척들과 저는 통곡을 햇습니다...\"할머니 할머니\"
더이상 말없이  장례를 치루고 있었죠  3일동안  장례를 치르고  할머니를 할아버지    산소 옆에  모실려고   가면 서도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찌 갑자기 이렇게 가시는지
할머니를 할아버지 옆에 모시는중에도 큰고모랑 작은 고모 는 넋을 잃고 실신 직전까지
갓습니다..  저희 아버진 옆에서 묵묵히 울면서 \"엄마 엄마\"라는 말만 하고 계시는 겁니다,.,.. 사람이란게 그런거 같습니다 ..다 있을때는 잘해 주지 않다가  없어지면  그게 후회 되고  저희 아버지와 사촌 큰아버지들이나 전부다  할머니살아계실땐 많이 다투 셨는데 돌아가시니 이제야 반 성하는것 같습니다..
전  이번 계기로   저희 아버지께 잘해 드릴려고 맘 먹었습니다..
이세상 에  모든 자녀분들  부모님 건강하실때 효도 하는 사람이 되었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