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찾기]첫번째 글
- 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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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6 21:30
제가 일하는 곳에는 소녀같은 선생님이 계십니다.
얼굴도 소녀같이 예쁘십니다.
대구사투리가 강한 저희들 눈에는
서울말씨의 소녀쌤이 정말 사근사근하고 예뻐보입니다.
이렇게 곱고 예쁜 소녀쌤은 약간 엉뚱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있지요~
앞으로 월간 상품에 도전하기 위해
소녀쌤 이야기를 많이 올려볼까합니다.
오늘은 그 시작으로 최근에 있었던 일을 올려봅니다.
어느날입니다.
소녀쌤은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반은 우리학교에서도 꽤 유명한 반입니다.
말썽꾸러기 녀석들이지요.
우리의 소녀쌤은 무서운 쌤으로 보이기 위해
위엄있는 표정으로 수업에 들어가셨고
그날도 역시 그 반은 어수선하고 수업분위기 조성이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수업을 시작할려는 찰라
창밖에 그림자가 보였고
소녀쌤은 \'그래 이거야! 본보기로 혼내줘야겠어\' 라고
생각하셨습니다.
한껏 무서운 어투로 (저희들 귀에는 너무나 예쁜 서울말씨)
\"거기 누구니? 수업이 시작했는데. 밖에서 뭐하는 거니?
어서 들어와! 너 누구니? 안들어오고 뭐하니!!\"
창밖의 그림자는 어디로 갈지 몰라
우왕자왕 하다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들의 제보..
\"쌤~ 밖에 교장쌤인데요\"
...
얼굴도 소녀같이 예쁘십니다.
대구사투리가 강한 저희들 눈에는
서울말씨의 소녀쌤이 정말 사근사근하고 예뻐보입니다.
이렇게 곱고 예쁜 소녀쌤은 약간 엉뚱하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고있지요~
앞으로 월간 상품에 도전하기 위해
소녀쌤 이야기를 많이 올려볼까합니다.
오늘은 그 시작으로 최근에 있었던 일을 올려봅니다.
어느날입니다.
소녀쌤은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반은 우리학교에서도 꽤 유명한 반입니다.
말썽꾸러기 녀석들이지요.
우리의 소녀쌤은 무서운 쌤으로 보이기 위해
위엄있는 표정으로 수업에 들어가셨고
그날도 역시 그 반은 어수선하고 수업분위기 조성이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수업을 시작할려는 찰라
창밖에 그림자가 보였고
소녀쌤은 \'그래 이거야! 본보기로 혼내줘야겠어\' 라고
생각하셨습니다.
한껏 무서운 어투로 (저희들 귀에는 너무나 예쁜 서울말씨)
\"거기 누구니? 수업이 시작했는데. 밖에서 뭐하는 거니?
어서 들어와! 너 누구니? 안들어오고 뭐하니!!\"
창밖의 그림자는 어디로 갈지 몰라
우왕자왕 하다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들의 제보..
\"쌤~ 밖에 교장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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