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찾기] 세번째 글
- 박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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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6 21:36
학교홈페이지에 올라온 칭찬합시다
오늘 학교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칭찬합시다에올라온 이야기입니다. 너무 재미있어 소개해봅니다.
가명을 사용하겠습니다.
저는 백영희를 칭찬합니다.
영희는 진짜 진짜 착합니다.
게다가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빠지는게 없습니다.
축구도 진짜 잘해서 1학년 때 골을 정말 많이 넣었습니다.
자기 골대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많이 생각해줍니다.
제가 부담스러울까봐 아주 저렴하고 적당한 생일선물을 주었습니다.
다른 친구들한테는 다~ 엄청난 선물을 주었는데 말이죠.
그러니까 영희는 친구들 중에서도 저를 제일 좋아한다는 겁니다.
다른친구들한테 와는 달리 저한테만은 부담스러움을 느끼지 못하게 해주었으니까 말입니다.
영희가 저한테 준 컵은 너무 안부담스러워서 벌써 손잡이가 떨어졌습니다. 너무 안부담스럽고 좋습니다.
막써도 되구요.
영희가 저를 위해 해주는 이런 세심한 배려 하나하나가
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영희를 칭찬할만한 것들은 500가지가 넘지만
영희가 칭찬받을 만한 아이라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니까
여기서 그만쓰도록 하겠습니다.
영희야 나 착하지? ^^
위 글은 영희학생의 동의하에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친구들끼리 장난삼아 올린글인데
너무 귀엽죠??
오늘 학교홈페이지에서 발견한 칭찬합시다에올라온 이야기입니다. 너무 재미있어 소개해봅니다.
가명을 사용하겠습니다.
저는 백영희를 칭찬합니다.
영희는 진짜 진짜 착합니다.
게다가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빠지는게 없습니다.
축구도 진짜 잘해서 1학년 때 골을 정말 많이 넣었습니다.
자기 골대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많이 생각해줍니다.
제가 부담스러울까봐 아주 저렴하고 적당한 생일선물을 주었습니다.
다른 친구들한테는 다~ 엄청난 선물을 주었는데 말이죠.
그러니까 영희는 친구들 중에서도 저를 제일 좋아한다는 겁니다.
다른친구들한테 와는 달리 저한테만은 부담스러움을 느끼지 못하게 해주었으니까 말입니다.
영희가 저한테 준 컵은 너무 안부담스러워서 벌써 손잡이가 떨어졌습니다. 너무 안부담스럽고 좋습니다.
막써도 되구요.
영희가 저를 위해 해주는 이런 세심한 배려 하나하나가
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영희를 칭찬할만한 것들은 500가지가 넘지만
영희가 칭찬받을 만한 아이라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니까
여기서 그만쓰도록 하겠습니다.
영희야 나 착하지? ^^
위 글은 영희학생의 동의하에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입니다.
친구들끼리 장난삼아 올린글인데
너무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