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 산후조리 해주는 남편에게

  • 조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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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16 13:38
안녕하세요?
크크 난생 처음으로 라디오에 이런 사연을 올려 봅니다.
2주전 제가 둘째를 출산했어요.  첫째때도 남편이 산후 조리를 해줬는데 둘째도 남편이 한다네요~ 쉽지 않은 일인데 열심히 해주는 남편이 고마워서 칭찬 좀 해줄려구요.
근데 많이 지쳐가고 있어요.  제남편이 ㅋㅋ
얼굴은 까칠해지고 첨에는 첫째에게 그렇게 자상하더니 점점 짜증은 늘어가고 해도 해도 끝없는 집안일 아내 산후조리에~~
이 사연이 소개되면 좀 힘이 날려나요?
방송하는 시간이면 첫째랑 열심히 씨름 중인 시간인데 ㅋㅋ
그렇게 자상한 성격은 아니지만 가족일이라면 적극적인 남편에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그 고마움으로 우리 네식구 행복하게 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네살 된 우리 첫째애가 요즘 좋아라 하는 Sori의 입술이 정말을 신청 하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 신랑도 좋아 하겠죠?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