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미용실)주말커플...힘드네요

  • 이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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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25 21:26
저와 제여자친구는 대구와 서울에서 주말마다 만나는 주말커플입니다
거의 주말마다는 못보고 2주에 한번씩보게 되는데요...
전화로 맨날 안부묻고 잠들기 전까지 전화하고...
처음엔 그게 힘든지 몰랐지만 지금은 힘이드네요...
보고싶어도 바로 볼수없고 아프다고 해도 달려가주지 못하고..불안하고...
그런데다가 이번주에는 만나서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항상 서로 보고싶어서 안달이 였으면서 만나서 사소한일로 싸우고..
너무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혜영아....아무일도 아닌걸로 화내서 미안해..
우리 지금은 힘들게 사랑하고 있지만 곧...아니 평생 우리 함께할꺼자나..
사랑한다...이번주말에 꼭보자..보고싶다..
넌 내가 일주일을 버텨낼수 있는 이유야...

신청곡-------코요테 그날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