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글 써 봅니다
- 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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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6 16:42
몇일전 농사철이라 바쁜 시골에 다녀오다가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와는 반대되는 사연이더라구요, 신랑분이 너무 바빠 집에서 혼자 외롭다고 하신분..어쩌면 그 분은 행복한게 아닌지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일이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서 못하는 그런 사람도 있거든요..
전 대구에서 살다가 2월 15일 결혼을 하면서 구미에 살림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전에는 회사일로 바쁜 신랑이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면서 점점 나빠지는 경기에 일이 없다며 12시, 3시...일찍 퇴근하는 날이 잦아지더라구요!
저도 구미엔 아는 사람도 없고 신랑 출근하고 혼자 있는 시간 뿐이었습니다.
그땐 신랑이 일찍 오니깐 심심하지도 않고 같이 있으니깐 좋더라구요!
결혼한지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되어가도 일찍 퇴근하는 신랑을 보니 이제는 걱정이 되는거에요!
잘되겠지. 곧 일꺼리도 생기겠지..그런맘으로 지내다가 2달이 다 되어 가도록 일이 없다며 일찍 퇴근하는 신랑을 보니 저 또한 답답해지는거에요!
회사도 경기가 안좋다는 이유로 3달동안 월급도 안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전 생활비라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직장을 구했어요! 절 아는 분들은 이제 좀 쉬라고 하지만 사정이 그렇지 못하니깐요!!
얼마 안되는 월급이지만 둘이서 아껴 쓰니 그 돈으로도 살게 되네요!
이리저리 일자리 알아보던 신랑 드디어 새로운 직장에 취업이 되어 어제 첫출근했어요.
신랑은 3달동안 못 번 돈 번다고 잔업까지 할꺼래요!
그동안 못한 일을 해야 한다네요!
저도 그런 신랑 응원하고 있어요!
결혼하자마자 힘든 시작이었지만 앞으론 다 잘될꺼라는 좋은 생각 가지고 살려구요~
저희 부부도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5월 28일 저희 친정어머니 53번째 생신이에요!
저번주에 미리 축하해주고 왔지만 공태영씨 목소리로 한번더 축하해 주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저와는 반대되는 사연이더라구요, 신랑분이 너무 바빠 집에서 혼자 외롭다고 하신분..어쩌면 그 분은 행복한게 아닌지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일이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어서 못하는 그런 사람도 있거든요..
전 대구에서 살다가 2월 15일 결혼을 하면서 구미에 살림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결혼전에는 회사일로 바쁜 신랑이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면서 점점 나빠지는 경기에 일이 없다며 12시, 3시...일찍 퇴근하는 날이 잦아지더라구요!
저도 구미엔 아는 사람도 없고 신랑 출근하고 혼자 있는 시간 뿐이었습니다.
그땐 신랑이 일찍 오니깐 심심하지도 않고 같이 있으니깐 좋더라구요!
결혼한지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되어가도 일찍 퇴근하는 신랑을 보니 이제는 걱정이 되는거에요!
잘되겠지. 곧 일꺼리도 생기겠지..그런맘으로 지내다가 2달이 다 되어 가도록 일이 없다며 일찍 퇴근하는 신랑을 보니 저 또한 답답해지는거에요!
회사도 경기가 안좋다는 이유로 3달동안 월급도 안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전 생활비라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직장을 구했어요! 절 아는 분들은 이제 좀 쉬라고 하지만 사정이 그렇지 못하니깐요!!
얼마 안되는 월급이지만 둘이서 아껴 쓰니 그 돈으로도 살게 되네요!
이리저리 일자리 알아보던 신랑 드디어 새로운 직장에 취업이 되어 어제 첫출근했어요.
신랑은 3달동안 못 번 돈 번다고 잔업까지 할꺼래요!
그동안 못한 일을 해야 한다네요!
저도 그런 신랑 응원하고 있어요!
결혼하자마자 힘든 시작이었지만 앞으론 다 잘될꺼라는 좋은 생각 가지고 살려구요~
저희 부부도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5월 28일 저희 친정어머니 53번째 생신이에요!
저번주에 미리 축하해주고 왔지만 공태영씨 목소리로 한번더 축하해 주세요~
어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