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너무 아쉬워요.

  •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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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6-19 18:09
안녕하세요?
경북 상주에서 처음으로 콘서트 한번 가 보겠다는 일념하에 인터넷으로 사연 올렸던 이현주입니다.
사연만 올린게 아니라 전화통화도 두번이나 했더랬죠.
제가 클럽인가 뭔가를 사용할 줄 모르는 40대 아줌마이다 보니, 딸과 함께 콘서트 꼭 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어제, 아래 계속해서 야구중계만 하고 시간 조금 남으니 그냥 음악만 틀어주고 해서 문자를 보내지 못했는데, 방송만 시작되면 문자 보낼려고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기말고사 끝나고 나면 딸아이랑 둘이서 대구 나들이 계획하고 있어요.
이번 콘서트 티켓은 벌써 떨어졌으니 어쩔 수 없고, 미용실 티켓이나 선물로 받으면 대구나들이가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아니면 영화티켓이나요.
이번에는 제 부탁 꼭 들어주실거죠?
화려한 대구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진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