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상품권)고생하는 우리 마님...
-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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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4 11:34
요즘 제가 사업을 확장 중이여서 집옆에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6명의 인부들과 함께 더위와 싸우는 중이죠...
처음에는 살림하느라 바분 아내를 생각해서 밥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4000원짜리 밥...물가가 워낙 올라서인지...반찬이 영....
하지만...원래 그렇게 하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한것이라서 인부들도 아무 말없이 식사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몇일 후 아내가 제게 일도 힘든데 먹는게 그게 뭐냐면서 자기가 식사준비를 하겠다고 먼저 얘기 해주네요....
아침에는 토스트랑 정성스럽게 만든 과일 주스..점심엔 된장찌개에 여러 채소를 넣고 계란을 올린 비빔밥에 제육볶음과 여러 맛난 반찬들....그리고 오후새참엔 콩국수며 냉면까지...요즘 하루에 몇번을 시장에 간다며 웃으며 퉁퉁 되는 마님....
너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제가 표현을 못하는 완전 경상도 놈이라서...
여기 아내가 자주 듣는 매직 뮤직에 대신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구요...
신청곡-더원-사랑아
6명의 인부들과 함께 더위와 싸우는 중이죠...
처음에는 살림하느라 바분 아내를 생각해서 밥을 시켜 먹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4000원짜리 밥...물가가 워낙 올라서인지...반찬이 영....
하지만...원래 그렇게 하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한것이라서 인부들도 아무 말없이 식사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몇일 후 아내가 제게 일도 힘든데 먹는게 그게 뭐냐면서 자기가 식사준비를 하겠다고 먼저 얘기 해주네요....
아침에는 토스트랑 정성스럽게 만든 과일 주스..점심엔 된장찌개에 여러 채소를 넣고 계란을 올린 비빔밥에 제육볶음과 여러 맛난 반찬들....그리고 오후새참엔 콩국수며 냉면까지...요즘 하루에 몇번을 시장에 간다며 웃으며 퉁퉁 되는 마님....
너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제가 표현을 못하는 완전 경상도 놈이라서...
여기 아내가 자주 듣는 매직 뮤직에 대신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구요...
신청곡-더원-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