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아빠 제가 비행기 태워드릴께요!!^^
- 황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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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7 23:23
부모님앞에선 아직도 아이가 되는 막내딸 이지만..
요즘들어 부쩍 살도 많이 빠지시고 어깨도 점점 굽어지는
아빠의 작아진 모습이 자꾸만 눈에 보여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몇달전 처음으로 가족들끼리 가는 제주도여행에
아빠는 일때문에 함께 가지 못했어요
50대 후반이 되실때까지 우리가족 거두시기 바빠서
그 흔한 제주도도, 비행기도 한번 못타보신 아빠를 생각하면
그때 한껏 들떠했던 내모습이 너무 철 없었어요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태영오빠 저희 아빠께 전해주세요!!
\"아빠 제가 꼬박꼬박 열심히 돈 모아 조만간 비행기 태워 드릴께요^^
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아빠곁에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언제나 아빠편이예요 아빠 힘내세요 사랑해요~\"
요즘들어 부쩍 살도 많이 빠지시고 어깨도 점점 굽어지는
아빠의 작아진 모습이 자꾸만 눈에 보여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몇달전 처음으로 가족들끼리 가는 제주도여행에
아빠는 일때문에 함께 가지 못했어요
50대 후반이 되실때까지 우리가족 거두시기 바빠서
그 흔한 제주도도, 비행기도 한번 못타보신 아빠를 생각하면
그때 한껏 들떠했던 내모습이 너무 철 없었어요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태영오빠 저희 아빠께 전해주세요!!
\"아빠 제가 꼬박꼬박 열심히 돈 모아 조만간 비행기 태워 드릴께요^^
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아빠곁에 있다는거 잊지마시고
언제나 아빠편이예요 아빠 힘내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