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뽀뽕 방귀 소리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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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7 16:19
얼마전에 아들 낳고 시댁에서 몸조리 하다가 아가가 넘 이뻐서 시댁에서 쭈욱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이 낳고 괄약근의 힘이 많이 약해져서 그런지 요즘 뿡뿡이를 참기가 좀 힘이 듭니다. 참을 세도 없이 뽀오옹 . 세어 나와서요.. 시부모님 같이 계셔서 왠간하면 참고 화장실 가서 풀어 버릴라고 하는뎅 내 뜻대로 안될때가 많더라구요.
얼마전 누워있는 아가를 안으려고 번쩍 드는 순간 나도 모르게 대빵 큰 공기압의 영향을 받아 \"푸앙\" 반사적으로 튀어나온말이 \"아이..똥매렵나?\" 다행히 울 시부모님께서는 아가가 방귀를 뀐거라 아시고 \"이놈 방구소리도 크네\" 하고 웃으셨어요.. 울 신랑은 옆에서 조용히 \"잘 넘어갔네\" 하더군용 ㅋㅋ 방에서 아가랑 둘이서 모유수유 할때면 방귀가 계속 나와요.. 아직 뭐 모르는 아가에게 나쁜 냄새를 주는거 같아 미안하네용 ㅠ ㅠ 미안하다고 애긴 했는데..
시어머님도 많이 참으셨나봐용..
출근하기전에는 하루종일 같이 둘이 있다보니.. 예의를 지키시기 어려우셨던 모양입니다.
언젠가 뽀뽀뽀뽀뽕 하고 방귀 소리를 들었는데 ㅎㅎ 몰르는척 했어용..
요즘 백일 지나면서 밤 낮 없이 뒤집기 연습을 하는데..
밤에 자다가 끙끙 되는 소리 들어서 깨면 언제 뒤집어서 바로 못 누워서 용쓰고 있네요 ㅎㅎ
엄마 고속도로 운전해야 하는데 밤에 뒤집기 하면 안된다고 넨네하고 젖 물려서 재웁니다.
아기 때문에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가족의 정도 느끼고 시부모님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아이 낳고 괄약근의 힘이 많이 약해져서 그런지 요즘 뿡뿡이를 참기가 좀 힘이 듭니다. 참을 세도 없이 뽀오옹 . 세어 나와서요.. 시부모님 같이 계셔서 왠간하면 참고 화장실 가서 풀어 버릴라고 하는뎅 내 뜻대로 안될때가 많더라구요.
얼마전 누워있는 아가를 안으려고 번쩍 드는 순간 나도 모르게 대빵 큰 공기압의 영향을 받아 \"푸앙\" 반사적으로 튀어나온말이 \"아이..똥매렵나?\" 다행히 울 시부모님께서는 아가가 방귀를 뀐거라 아시고 \"이놈 방구소리도 크네\" 하고 웃으셨어요.. 울 신랑은 옆에서 조용히 \"잘 넘어갔네\" 하더군용 ㅋㅋ 방에서 아가랑 둘이서 모유수유 할때면 방귀가 계속 나와요.. 아직 뭐 모르는 아가에게 나쁜 냄새를 주는거 같아 미안하네용 ㅠ ㅠ 미안하다고 애긴 했는데..
시어머님도 많이 참으셨나봐용..
출근하기전에는 하루종일 같이 둘이 있다보니.. 예의를 지키시기 어려우셨던 모양입니다.
언젠가 뽀뽀뽀뽀뽕 하고 방귀 소리를 들었는데 ㅎㅎ 몰르는척 했어용..
요즘 백일 지나면서 밤 낮 없이 뒤집기 연습을 하는데..
밤에 자다가 끙끙 되는 소리 들어서 깨면 언제 뒤집어서 바로 못 누워서 용쓰고 있네요 ㅎㅎ
엄마 고속도로 운전해야 하는데 밤에 뒤집기 하면 안된다고 넨네하고 젖 물려서 재웁니다.
아기 때문에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가족의 정도 느끼고 시부모님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