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이 다가올때는 가장 먼저 뮤직홀릭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5월 8일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제 사연을 깜짝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초등학생때는 삐뚤삐뚤하고 서툰 글씨로 부모님께 편지를 자주 썼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거의 안쓴 것 같아요.

이제는 사연으로나마 제 마음을 표현해 드리고 싶어요.

지난 몇 년간 제 인생에는 기쁨과 슬픔이 늘 함께 했던 것 같아요.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그 누구보다도 기뻐해주시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버틸때에는

용기 잃지 말라며 늘 다독여주시고 함께 아파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떠한 모습이건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시는 부모님에 있기에

지금 이렇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고, 그렇기에 가장 애틋하고 소중한 존재이십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셔서 제가 오랜기간 효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신청곡>

1. 시작 - 가호

2.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3. 바램-노사연

* 제 이름은 김성현입니다.

* 5월 7일 또는 8일에 방송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