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인터넷으로도 사연을 보내고, 문자로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티켓을 받지 못했죠.
그래서 뮤지컬이 너무 경쟁률이 세면 개그3방으로 종목을 바꿀까 하는 얄팍한 마음까지 드는군요.
사실 남편이랑 아이들이 너무나 개그프로를 좋아하고 해서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개그보며 마음껏 웃는것도 의미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들이 고3이라 마음고생이 심하고,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는데 스트레스 한번에 확 날릴 수 있을 것 같아 오늘 다시 또 신청해 봅니다.
오늘은 개그3방으로 팍팍 밀테니까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문자로도 신청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다 동원할테니 어여삐 봐주세요.
저녁식사 준비도 해야 하고, 바쁠 것 같아 이렇게 조금 이른 시간에 사연 남기고 갑니다. 방송시간되면 귀 쫑긋 세우고 듣고 있을게요.

010-5167-9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