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
내일 부터 빡신 셤기간이지만 ㅡ_ㅜ
하루의 스트레스를 매직 뮤직을 들으면서 ~ 기분전환하는
꽃다운 대학교 1학년 생이에요 ^^)//
가끔 문자 사연 보낼때면
보낼때마다  오빠가 불러줘서 짱신기하고 행복했어용 !!
최근엔 빠샤로도 걸렸었는뎅 ㅠㅠ
그 내용이 남친이랑 헤어져서 힘달라는 거였는데
오빠가 힘내라고 빠샤도 날려 주시공 헤헤
여튼 이제 12월이고 크리스마스다~ 방학이다
좋은 날만 남았지만... 불행이도 전... 작년과 같이 혼자가 되겠네요 ㅠㅠ
......... 아.. 생일도 겨울에 있는뎅 ........

아! 그래도 공연티켓 너무너무 받고 싶어요 ㅠㅠ
누구랑 갈꺼냐고용? ㅋㅋ 저희 친오빠용 !+_+
제가 한참 남자친구 문제로 힘들어할 때  옆에서 조언도 해주고
좋은말 많이 해줘서 오빠한테 엄청 고마웠거든용 ^^
오~ 펑소땐 무뚝뚝하고 저한텐 관심도 없는줄 알았는데 ㅋㅋ
그래도 하나뿐이 여동생이라고 ~ 으흫흫
오빠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었어요
오빠도 솔로고 저도 이제 솔로 ㅠㅠ
힝~ 이렇게 아까운 겨울을 보낼수 없어요!! ;ㅅ;
저희 남맨 가난한 대학생이므로..ㅠㅠ
그래도 전 포기하지 않을꺼에요!! +_+)//

태영오빠~ 공연티켓 부탁해도 될까용? >_<)//
저 더 열심히 자주 들을께용~ 넹넹?? +_ +
오빠야랑 좋은 추억 남길께용~ 넹넹?+_ +

제가 신청할것은!
박봄 - YOu and I
CL &민지 please don\'t go

듣고 싶네용~
수고하세용~ 태영오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