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이면 계란한판이 되는 우리언니~
좋은대학입학에 좋은 직장에 취직도 한방에 일사천리로 되어서
언니 인생은 참 무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서른전에는 전에는 결혼까지 해서 완벽한 삶을 살줄알았던 언니가
얼마전에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어서 많이우울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중순쯤에는 제일친한 친구 결혼식에 부케를 받아야해서
더 우울해 하고있는데요~

내년엔 만나던 오빠보다 백배천배 더 멋지고 좋은사람이
뿅 나타나서 언니 허전한마음 채워줄꺼라고~
너무 우울해 하지말라고 태영오빠 므진 목소리로 전해주세요

연말이라 더 울쩍해 하는 언니가
공연이라도 보면서 그 우울함을 덜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태영오빠 부탁드려요~

그리고 신청곡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틀어주세요~

공연티켓 김종욱찾기나 에이트 콘서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