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09 이승철 콘서트 : Romantica] 안녕하세요ㅇㅅㅇ

  • 윤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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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07 22:17
안녕하세요 태영오빠!
지금은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곧 3학년이될 학생이랍니다ㅠㅠ
더이상 이렇게 놀지 못할것같아서 사연올려봐요.
우리가족은 4명.부모님,저,그리고 남동생.
저는 여자인데됴 무뚝뚝해서 어릴때 부터 부모님께 한번도 편지쓴적 없었고,
사랑한다는 말도 낯간지러워서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효도 한번 해볼려구요.
며칠전에 아빠가 이승철 콘서트가 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렀고, 딸의 역할을 할 수 있는기회같았아요.
저에게 효도할 기회를 주시지 않겠어요, 태영오빠?






ps. 저요, 늘 야자시간에 공부안하고 열심히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