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공부하다가 태영이형 방송듣고 생각나서 들렸어요 ,,
시간 참 빠르죠? 벌써 올해가 다끝나가는군요 ㅎ
저 대학교 3학년이예요..곧 취업준비생으로 바뀌는 ㅎㅎ.
그런말있죠? 대학교 친구는 중 고등학교 친구들 보다 못하다구요.ㅎㅎ
저도 항상그렇게 생각했는데..그생각을 바꾸게 만든 친구 ㅎㅎ 아니 후배가 생겼어요 ㅋㅋ
그것도 남자가아닌 여자가요 ㅎㅎ 웃겨요 정말...
그 후배는 신입생으로 저는 복학생으로 첫 만남이 이루어졌죠ㅎㅎ.
제대전에도 그 후배의 소문을 익히 듣고 있었죠ㅋㅋ 매우 활발하고 똑부러진다고..ㅋㅋ
그렇게 첫 만남후 후배랑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적응하면서 친해지고 있었죠 ㅎㅎ
그런데 그런거 있잖아요  같은과 안에서 남자랑 여자랑 친해지면 소문이 퍼진다는걸 ㅋㅋ
우리사이는 그로인해 약간의 서먹한 기간이 있었지만,ㅋㅋ 그 시간도 잠깐이더라구요..서로에게 의지하고 , 이끌어주는 선후배 사이가 될 수있다는것을..
저랑 3살 차이가 나지만 꼭 친구 아니 누나 같았던 그후배가 내년에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예상치 못했던 이별을 하게되었어요..
정이 뭔지 그냥 요새는 정떼기위해서 일부러 더 못해주고 그런거 같아요..ㅎㅎ
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내일 점심같이 먹으려구요^^..
그리고 공연같이 보러 갔다오고싶어요^^ 잔잔하면서 미소지을수 있는 ...
도와주세요 ^^ 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