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아.. 힘드네요~ 힘좀 주세요!

  •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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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15 21:21

저랑 친하게 지내는 동생 두녀석이 있어요-

그 두녀석끼리도 서로서로 친해요 -

그러다가 어제 두 친구가 싸웠나 봅니다..

그래서 그 중에 한 친구가 힘들다고 절 부르더군요..

그래서 갔죠 ...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힘내라고 토닥여주고 했어요-

전 그때까진 잘 지내길 바랬죠.. 저의 입장이 중간에서 곤란해지니깐요~

그런데 말이죠... 그 이야기 들어준 동생말고 다른 동생녀석이 ..

둘이 만나서 이야기 했던걸 봤나보더군요.. 아님 누구에게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왜 둘이서 만나서 이야기하냐고 .. 나 혼자 따돌리냐고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

전 그냥 이야기를 들어줬을 뿐이다 너희 둘 모두 소중한 동생들인데 내가 왜

너만 미워하겠냐 라고 했는데  이미 오해가 생겨버렸죠...

저랑 이야기했던 동생은 저에게 미안해 하고 있고 .. 저는 중간에서 많이 힘드네요..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면 안될것 같고..

갑자기 제가 휘말리게 되어버려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고 힘드네요-

전 그저 둘이 다시 친하게 지내기를 바랄뿐인데 말이죠..



샵 - 내입술따뜻한커피처럼 신청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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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전 공연선물을 받아도 연말이라 바쁘고..사용도 못하고 버릴것 같아서 만약에 선물 받으면 어머니 드려야 되는게 낫겠다 싶어서 화장품 선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