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ㅋㅋㅋ

저 기억이나 하실련지...

고등학교때부터 매직 뮤직 들었는데 벌써 27살이네요

회사 생활 한다고 라디오 듣기가 힘드네요...

오늘 촌집에 갔다가 왔는데  올만에 보는 외할아버지가 오셨거든요

20살 넘으면서는 한번도 못봤는데 많이 늙으셨어요...

벌써 나이가 구십세살이라시네요...지금은 귀도 잘안들리시고 눈도 잘안보이신데요

예전에는 외할아버지가 정정하실때가 그립네요...

오전에 외삼촌이 오셔서 외할아버지를 모시고 가시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이제 보면 언제 볼지도 모르지만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오빠 날씨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