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어머니

  • 권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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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22 17:10
저희가족은 다들혈액형이B형이라서 그런지 다혈질적인 면이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릴때는 부모님이 엄하시고하셔서 꾸중을 듣고 매를 맞곤하면
더욱더 잘못을 반성하였지요 대학을 가고 군대를 제대하면은 저도 성인이라는
나이를 맴돌면서 반항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어머니 한마디한마디에 꼬투리잡아서 반항을 하고 대꾸를 하며 어머니 맘을 아프게
한적이 한두번이아니였습니다 돌아서서 죄송하다고 말하곤 또 그리고 또
반복이 되면서 어머니가슴에 못을박는 행동을 하게되면서 모자간의 사이가
멀어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아들로서 자식으로서 효도를 해도 모자랄지경인데
이래서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어머니께 첨으로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었죠
이제는 말보다 행동 그리고 말한마디한마디에 10번 아니 20번을 생각하면서
말할것이고 더이상 어머니 속상하게 안해드릴거라고 자신에게 약속하고 맹세합니다
어머니 그동안 힘들게 이렇게 건강하게 키워주셨는데 효도한번 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못난아들 용서하시고 앞으로 효도하는 큰아들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 ^

신청곡 : 백지영 잊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