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반이나 지나가고 있어요.
올해엔 결혼을 앞두고 모든 계획이 결혼에 맞춰지고 있네요.
함께 계획을 세우고 이제 실천에 들어가야죠?
그 중에 하나가 같이 운동해서 체중조절하고 멋진 몸매 가꾸는 것이었어요!
어제부터 여자친구가 다니고 있던 헬스장에 등록을 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같이 윗몸일으키는 것도 도와주면서 말이죠. (주변 사람들껜 조금 미안했지만 관장님은 뒤에서 미소짓고 계시더라구요, 솔로분들 죄송죄송)
요즘 학생들의 방학시즌이라 운동하는 10대로 보이는 분들도 많고 오랫동안 다니신듯한 몸 좋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나만 열심히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들 열심히 살고 있는거였어요.
나만 작심삼일 안하는줄 알았는게 것도 아니었다는거죠. ㅋㅋㅋㅋ
더욱 큰 에너지 얻고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맘이 생겨서 행복한 밤 이었습니다.
오늘밤에서 함께 뛰면서 라디오 듣겠습니다!

신청곡은 루시드폴의 보이나요, 신청할께요.
운동하면서 들을 쒼나는 음악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