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이사를 했습니다.^^
- 조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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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6 17:02
안녕하세요. 공매직 여러분..
얼마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독립한지 3년만에 2번째 이사입니다.
첫이사는 대구에서 구미로. 첫 이사때는 세숫대야 하나까지 어머니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지만 이번 이사만큼은 집 구하는 것부터. 이삿짐을 싸는 것 ,부동산을 찾아가는 것, 새집에 행거를 설치하는 것 까지 모든 것을 제 힘으로 해냈답니다.
제 스스로 해냈다는 대견함도 있지만, 왠지 이제 나이를 먹으면서.(올해 서른) 어머니 아버지 힘이 필요하지 않은 나이가 됐다는 왠지 모를 씁쓸함..이 밀려오네용.
뒤늦게 성장통이 온 걸 까요???
이 허전함을 이사당일날 튼튼하게 설치하지 못해 우장창 무너진 2단짜리 행거를 설치하며 달래고 있습니다. ... (남자 친구가 있다면 부탁이라도 할텐데.. 슬퍼용)
저에게 힘을 주세요.^^
추신 : 디제이 분이 너무 어려보이세요. 오빠라고 부르지도 못하겠네용..
태영씨. 이노래를 신청합니다. 아이비 눈물아 안녕
얼마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독립한지 3년만에 2번째 이사입니다.
첫이사는 대구에서 구미로. 첫 이사때는 세숫대야 하나까지 어머니 아버지의 도움을 받았지만 이번 이사만큼은 집 구하는 것부터. 이삿짐을 싸는 것 ,부동산을 찾아가는 것, 새집에 행거를 설치하는 것 까지 모든 것을 제 힘으로 해냈답니다.
제 스스로 해냈다는 대견함도 있지만, 왠지 이제 나이를 먹으면서.(올해 서른) 어머니 아버지 힘이 필요하지 않은 나이가 됐다는 왠지 모를 씁쓸함..이 밀려오네용.
뒤늦게 성장통이 온 걸 까요???
이 허전함을 이사당일날 튼튼하게 설치하지 못해 우장창 무너진 2단짜리 행거를 설치하며 달래고 있습니다. ... (남자 친구가 있다면 부탁이라도 할텐데.. 슬퍼용)
저에게 힘을 주세요.^^
추신 : 디제이 분이 너무 어려보이세요. 오빠라고 부르지도 못하겠네용..
태영씨. 이노래를 신청합니다. 아이비 눈물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