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저의 사연,, 들어주세요^^
- 이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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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4 12:58
안녕하세요. 매직뮤직 듣기만 하고 처음 사연올리네요~
저 같은 분이 밑에도 계신듯,,^^
얼마전 저는 남자친구와 올슉*이라는 뮤지컬을 보러갔었어요^^
티비에서 광고가 나올때마다
"엄마~ 나 저거 보러가~~"
"아빠~ 나 저거 보러간다~ 잼있겠지?"
하고 엄마 아빠한테 자랑질(?)을 했었지요ㅋ
남자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 갈때마다
나 이거먹고 왔다~ 저기갔다왔다~ 잼있었다~
이런 몹쓸 자랑을 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갑자기 이런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저런건 어떤 맛일까?" "저런 공연 보고나면 잼있겠지?"
"엄마도 저런데 구경가고싶다"
이 말에 저는 고개를 숙여야만 했습니다.
2년전인가? 영화 강철중을 부모님 결혼기념일때 보여드린 후로는
저만 줄기차게 영화보러 다니고 공연보러 다니고 했던거였어요.
엄마도 결혼하신 후로는 영화관이 그날 처음이셨다고 신기하다고
정말 많이 좋아하셨거든요~
에효~ 제가 불효자식이지요~~ ㅠ.ㅠ
티비에 헤어스프레이 뮤지컬 광고보시고 또 한말씀 하십니다.
"저기에 앉아있으면 꼭 딴 세상 같지 싶다"
이 말 한마디가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결혼기념일도 아니고 생신도 아니지만 요즘 많이 지쳐있는
엄마랑 아빠께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재래시장에서 아동복 매장을 하시는데,,
요즘은 설이라도 대목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시거든요~
부모님을 위해서 헤어스프레이 티켓 주시면
아주 아주 감사히 받을께요~ ^^
제사연이 완전 티켓 받을려고 쓴 사연이긴하나,,
저의 깊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갑자기 제가 당첨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추운 막바지 겨울, 건강 잘 챙기시구요~
끝으로 청취자분들~~!! 요즘은 재래시장도 많이 좋아지고 주차장도 있으니
재래시장도 많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저의 신청곡은 2AM 죽어도 못보내,, 요즘 이노래에 빠져있다는,,^^
저 같은 분이 밑에도 계신듯,,^^
얼마전 저는 남자친구와 올슉*이라는 뮤지컬을 보러갔었어요^^
티비에서 광고가 나올때마다
"엄마~ 나 저거 보러가~~"
"아빠~ 나 저거 보러간다~ 잼있겠지?"
하고 엄마 아빠한테 자랑질(?)을 했었지요ㅋ
남자친구랑 맛있는거 먹으러 갈때마다
나 이거먹고 왔다~ 저기갔다왔다~ 잼있었다~
이런 몹쓸 자랑을 했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갑자기 이런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저런건 어떤 맛일까?" "저런 공연 보고나면 잼있겠지?"
"엄마도 저런데 구경가고싶다"
이 말에 저는 고개를 숙여야만 했습니다.
2년전인가? 영화 강철중을 부모님 결혼기념일때 보여드린 후로는
저만 줄기차게 영화보러 다니고 공연보러 다니고 했던거였어요.
엄마도 결혼하신 후로는 영화관이 그날 처음이셨다고 신기하다고
정말 많이 좋아하셨거든요~
에효~ 제가 불효자식이지요~~ ㅠ.ㅠ
티비에 헤어스프레이 뮤지컬 광고보시고 또 한말씀 하십니다.
"저기에 앉아있으면 꼭 딴 세상 같지 싶다"
이 말 한마디가 제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결혼기념일도 아니고 생신도 아니지만 요즘 많이 지쳐있는
엄마랑 아빠께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재래시장에서 아동복 매장을 하시는데,,
요즘은 설이라도 대목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하시거든요~
부모님을 위해서 헤어스프레이 티켓 주시면
아주 아주 감사히 받을께요~ ^^
제사연이 완전 티켓 받을려고 쓴 사연이긴하나,,
저의 깊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갑자기 제가 당첨이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추운 막바지 겨울, 건강 잘 챙기시구요~
끝으로 청취자분들~~!! 요즘은 재래시장도 많이 좋아지고 주차장도 있으니
재래시장도 많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저의 신청곡은 2AM 죽어도 못보내,, 요즘 이노래에 빠져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