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이제야 몇 자 올립니다.

  • 최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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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2-18 16:52

정말 꽃 선물 고맙습니다. 아내완전 쓰러졌습니다 ㅎㅎ

저의 아내 보다는 아니지만, 꽃이 정말 예뻤습니다.

아직 제가 취업을 못해서 당당한 신랑이 못 됐습니다만, 매직?뮤직! 덕분에

멋진 신랑이 되었답니다.

몇일 전 설이 지났네요..

사실 설 전에 모 회사에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취업을 해서 아내에게 멋진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양력으론 이미 2월... 곧 3월이 되겠지요.. 그렇지만, 음력 설이 이제 막 지났으니

음력으론1월 5일 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마음 가짐으로 좋은 직장 꼭 구해서 아내에게

멋진 선물을 해주고 싶습니다.

저의 지인들의 얘기를 빌리자면 매직 뮤직에 글을 올려 태영님이 읽어 주신 사연들의

주인공들은 마법처럼 복이 철철~ 넘쳐 난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제 인생 다시 시작입니다...

화이팅~

신청곡 : 할리퀸 = 세상하나 뿐인 (아내에게 불러준 프로포즈 곡이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