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축하해주세요~! ^^
- 원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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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24 01:43
와.. 정말 오랫만에 들어와보는 매직?뮤직! 홈페이지..
퇴근 길에 차안에서 방송은 간간히 너무 잘 들어오고있었어요~.~
전 요즘 홍보영양사 라는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이는 25이구요
딱 10년 전
15살 나이일때 ,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매직뮤직하루도 빠지지않고 들었었어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홈페이지에만 들어왔는데두 왠지 모르게느껴지는 친정에온 기분이랄까요~? 좀 오바?^^; 여튼 반갑고요 어른이되어 (나이만) 참여는 예전보다 못하겠지만 라디오를 들으면 항상 제 주파수는 저녁 8시에 99.3 콜!! ^-^
4살차이나는 동생이 1년 재수끝에 대학이라는 곳에 입학합니다
사실, 말이 재수지..
제 동생이 요리학교라는 특목고 재학을 할 당시, 대학에 수시합격이 되어 수능을안쳤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등록을 못해서 대학을 못갔었어요..
그래서 거의 수업이 없었던 일반 인문계 공부를 1년간 혼자 독학을 해서 혼자의 힘으로 수능을 보고 난뒤에 입학하게되는 대학이라서
누나로써 너무너무 우리동생 대견하고,, 그렇네요
물론 제동생보다 더 기막힌 사연으로 대학입학하시는분들도 있을테지만,
1년간의 공부 계획과 실행을 병행하고, (제일 헤이헤지기 쉬운 집에서 공부를 했어요)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수업을 들으려 인터넷 강의와 교과서를 새로 사서 난생처음 보는 내용을 혼자 독학을 했으니..
옆에서 보기에도 저놈 참 내동생이고 같은배에서 나온 남매인데.. ......... 참 독하덥디다
에휴 동생 생각만 하면 가슴이 짠...하네요
제동생 화이팅이라고 외치고 싶네요 대학가서는 그 철저한 성격도 좋긴하지만
좀 두리뭉실하게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그랬으면 좋겠다 운아!!
1년간의 고생은 니 인생에서 좋은 경험과 밑거름!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제는 여유롭게 즐기면서 삶을 잘 헤쳐나갈수있는 지식과 경험을 하나하나 너의것으로 만들어나가길 바래
대구시 북구 구암동 669-16번지 2층
신청곡 : 레디이 가가의 텔레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