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 사연이 많네여 ㅠ
-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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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0 14:40
안녕하세요 태영오빠 ~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제가 사연을 쓰게 된 이유는요. 사실 하나가 아닌거 같네요. ㅋ
얼마전에 설 연휴 였잖아요 제가 설을 1주일 정도 남겨둔 때였죠.
제가 공부를 하려고 학원을 끊은지 이틀만에 !!! 학원 가는 길에 !
대구은행네거리에서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신호가 걸려서 섰는데 뒷차가 제 차를 박아서.. ㅜㅜ
설 연휴때 집에도 못가고 3주정도 병원에 계속 누워만 있었답니다.
2월 말이 졸업시즌이잖아요 ~
제가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이번에 졸업을 했는데요.
제가 사고 나서 몸이 불편하니까 졸업식에도 못갔었어요 ~
제 애인이 이번에 다름아닌..!!수석 졸업이었거든요...^^ㅋ 정말 꼭 갔었어야했는데 ~
제 몸이 안따라줘서 못갔었어요....ㅠㅠ
그래서 병원에서도 제가 챙겨들었던 매직뮤직에다가 사연을 써볼까.. 했어용.
수석 졸업 기념 겸 제 퇴원 겸 ~ ^^....
당첨된다면..공연이나 보러갈까 싶었어요..ㅎㅎ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그러다가 몸이 많이 나아서 개강하고 저는 학교에 다니는 중에 !
.
.
.
제가 어제 또 교통사고가 났답니다........ ㅠㅠ
이번엔 제 실수로요..
제가 정말 잠!깐! 졸았는데.. 달리던 중에 중앙분리대(?) 거기를 박고
2차선으로 튕겨서 .. 거기서 오는 차랑 또 차랑 박고 .......
그나마 제 차를 보고 서서 크게 다치진 않았어요.
그게 아니었다면 전 ;; 지금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네요...
전 그렇게 두 번 박은지라 ㅠ 머리에 혹이 세개 나고 (가벼운 뇌진탕이래요..ㅠ)
지금 목에 무리가 많이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저보고 운이 참 좋았데요. 그렇게 사고 나서 이만한게..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처음엔 아빠도 놀래셔서 화를 내시다가 나중엔 하시는 말씀이..
니가 그렇게 되면 아빠 인생이 없어지잖아... 아빠가 얼마나 놀랬는지 아니..
하시는데 눈물나더라구요.. 안그래도 하루종일 울었는데 ㅠㅠ..
제가 계속 차 수리값이나.. 이런저런 걱정 할까봐 농담도 해주시고..
아무튼 저 때문에 하루종일 걱정한 엄마아빠한테도 죄송하구요
남자친구한테도 죄송하고 ㅠㅠ 친구들한테도 미안하구..
제 차랑 박은 아저씨께도 너무 죄송스러워요..
저랑 사고난 그 아저씨께서도 많이 놀래셨을텐데..
그래도 마음이 좋으신 분이셔서..
차 수리값만 받으시구요 ㅠㅠ
사고나서 정신못차리는 저 계속 진정시켜주시구..
저 병원 어디가야되는지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구 ...
ㅠㅠ .. 전직 소방관이셨데요.. 그 분께 너무 감사하단 말 좀 전해주세요 오빠 ~
제가 왜 그렇게 졸았는지.. 사고나니까 진짜..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운전하시는 모든 분께 안전운전 !! 전해드리고싶네요...ㅠㅠ
특히 오늘 대구에 눈이 많이 왔으니까.. 꼭 ! 안전운전 !..ㅋ
아.. 전 오늘 수업이 없어서 집에서 계속 누워있다가 밥먹구..
지금은 너무 지루해서.. 여기 잠깐 들어왔어영..ㅋ
학교는 당분간 못 갈것 같네요..ㅜㅜ..
오ㅃㅏ~~~~~저 다 낫구..
놀러갈 수 있게.. !
힘내라고 선물 하나 쏴..주쎄영 !! ♡ 히히.....^^+
저 ~ 빨리 회복해서 공부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오늘도 8시 땡 ! 하자마자 매직뮤직 듣고 있을께요.. ^^..
제가 사연을 쓰게 된 이유는요. 사실 하나가 아닌거 같네요. ㅋ
얼마전에 설 연휴 였잖아요 제가 설을 1주일 정도 남겨둔 때였죠.
제가 공부를 하려고 학원을 끊은지 이틀만에 !!! 학원 가는 길에 !
대구은행네거리에서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신호가 걸려서 섰는데 뒷차가 제 차를 박아서.. ㅜㅜ
설 연휴때 집에도 못가고 3주정도 병원에 계속 누워만 있었답니다.
2월 말이 졸업시즌이잖아요 ~
제가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거든요. 이번에 졸업을 했는데요.
제가 사고 나서 몸이 불편하니까 졸업식에도 못갔었어요 ~
제 애인이 이번에 다름아닌..!!수석 졸업이었거든요...^^ㅋ 정말 꼭 갔었어야했는데 ~
제 몸이 안따라줘서 못갔었어요....ㅠㅠ
그래서 병원에서도 제가 챙겨들었던 매직뮤직에다가 사연을 써볼까.. 했어용.
수석 졸업 기념 겸 제 퇴원 겸 ~ ^^....
당첨된다면..공연이나 보러갈까 싶었어요..ㅎㅎ
그렇게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지나고
그러다가 몸이 많이 나아서 개강하고 저는 학교에 다니는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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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또 교통사고가 났답니다........ ㅠㅠ
이번엔 제 실수로요..
제가 정말 잠!깐! 졸았는데.. 달리던 중에 중앙분리대(?) 거기를 박고
2차선으로 튕겨서 .. 거기서 오는 차랑 또 차랑 박고 .......
그나마 제 차를 보고 서서 크게 다치진 않았어요.
그게 아니었다면 전 ;; 지금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네요...
전 그렇게 두 번 박은지라 ㅠ 머리에 혹이 세개 나고 (가벼운 뇌진탕이래요..ㅠ)
지금 목에 무리가 많이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저보고 운이 참 좋았데요. 그렇게 사고 나서 이만한게..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처음엔 아빠도 놀래셔서 화를 내시다가 나중엔 하시는 말씀이..
니가 그렇게 되면 아빠 인생이 없어지잖아... 아빠가 얼마나 놀랬는지 아니..
하시는데 눈물나더라구요.. 안그래도 하루종일 울었는데 ㅠㅠ..
제가 계속 차 수리값이나.. 이런저런 걱정 할까봐 농담도 해주시고..
아무튼 저 때문에 하루종일 걱정한 엄마아빠한테도 죄송하구요
남자친구한테도 죄송하고 ㅠㅠ 친구들한테도 미안하구..
제 차랑 박은 아저씨께도 너무 죄송스러워요..
저랑 사고난 그 아저씨께서도 많이 놀래셨을텐데..
그래도 마음이 좋으신 분이셔서..
차 수리값만 받으시구요 ㅠㅠ
사고나서 정신못차리는 저 계속 진정시켜주시구..
저 병원 어디가야되는지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구 ...
ㅠㅠ .. 전직 소방관이셨데요.. 그 분께 너무 감사하단 말 좀 전해주세요 오빠 ~
제가 왜 그렇게 졸았는지.. 사고나니까 진짜..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운전하시는 모든 분께 안전운전 !! 전해드리고싶네요...ㅠㅠ
특히 오늘 대구에 눈이 많이 왔으니까.. 꼭 ! 안전운전 !..ㅋ
아.. 전 오늘 수업이 없어서 집에서 계속 누워있다가 밥먹구..
지금은 너무 지루해서.. 여기 잠깐 들어왔어영..ㅋ
학교는 당분간 못 갈것 같네요..ㅜㅜ..
오ㅃㅏ~~~~~저 다 낫구..
놀러갈 수 있게.. !
힘내라고 선물 하나 쏴..주쎄영 !! ♡ 히히.....^^+
저 ~ 빨리 회복해서 공부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오늘도 8시 땡 ! 하자마자 매직뮤직 듣고 있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