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or문화상품권>유럽여행.. 갈수 있겠죠?
-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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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7 01:04
안녕하세요?^^
태영오빠~(오빠맞나요? 이젠 나이가 많아서 왠만하면 다 동생이더라구요^^)
저는 4년차 직장인에서
2달 전 유럽여행을 결심하고 잠시 일을 쉬고 있는 28세 여성입니다.
이번 유럽여행은 28년간 열심히 살아온 저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자,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자 함이예요
한 달 일정으로
영국(런던) -> 프랑스(파리, 니스, 깐느) -> 스위스(인터라켄) -> 이탈리아(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5월 3일출국인데요
혼자 떠나는 첫 여행이라 걱정도 되지만 또 많이 설레기도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여러 유럽행 노선들이 결항되었다는 안좋은 뉴스를 접했어요
지금은 몇몇 노선들 빼고는 거의 정상화가 되었다지만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화산폭발 위험 때문에 너무 맘 졸이고 있습니다.
어렵게 직장도 그만두고 준비한 유럽여행이라 이대로 포기하기엔 그간의 노력과 계획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꼭 갈거라고 마음을 다잡지만,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을 하시네요
아무 일 없어도 혼자라 보낼까 말까인데 .. 이런 상황에 어떻게 가겠다고 하냐며,,
지금이라도 안가면 안되냐고 그러세요 ㅜㅜ 엄마가 걱정하니까 제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부모님께 걱정만 끼쳐드리고 가는것 같아 마음이 편하질 않아요
그래도 저!!!!
마음 다시 굳게 먹고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부모님께는 가서 매일매일 안부 전화드릴거구요
문제없으니까 다시 항공편도 운항을 제개 하는 거라고 설득시키는 중이예요
처음 생각대로 계획하고 실천하려구요
많은걸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조금 더 성숙한 제가 되어서 돌아 올겁니다
엄마~ 너무 걱정 마세요 저 잘 다녀올 수 있어요!!!
태영오빠(?) 힘을 주세요~
그리고 유럽여행가서
꼭! 손편지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할게요^^♡
그때 제 엽서 꼭 읽어 주세요~
정말 유럽에서 공/매/직에 엽서를 쓸 수 있는 가슴 벅찬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신청곡은
노리플라이 <조금씩,천천히,너에게>
수고하세요^^
태영오빠~(오빠맞나요? 이젠 나이가 많아서 왠만하면 다 동생이더라구요^^)
저는 4년차 직장인에서
2달 전 유럽여행을 결심하고 잠시 일을 쉬고 있는 28세 여성입니다.
이번 유럽여행은 28년간 열심히 살아온 저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이자,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자 함이예요
한 달 일정으로
영국(런던) -> 프랑스(파리, 니스, 깐느) -> 스위스(인터라켄) -> 이탈리아(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5월 3일출국인데요
혼자 떠나는 첫 여행이라 걱정도 되지만 또 많이 설레기도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이슬란드 화산폭발로 여러 유럽행 노선들이 결항되었다는 안좋은 뉴스를 접했어요
지금은 몇몇 노선들 빼고는 거의 정상화가 되었다지만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화산폭발 위험 때문에 너무 맘 졸이고 있습니다.
어렵게 직장도 그만두고 준비한 유럽여행이라 이대로 포기하기엔 그간의 노력과 계획들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아 꼭 갈거라고 마음을 다잡지만,
부모님께서 많이 걱정을 하시네요
아무 일 없어도 혼자라 보낼까 말까인데 .. 이런 상황에 어떻게 가겠다고 하냐며,,
지금이라도 안가면 안되냐고 그러세요 ㅜㅜ 엄마가 걱정하니까 제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부모님께 걱정만 끼쳐드리고 가는것 같아 마음이 편하질 않아요
그래도 저!!!!
마음 다시 굳게 먹고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부모님께는 가서 매일매일 안부 전화드릴거구요
문제없으니까 다시 항공편도 운항을 제개 하는 거라고 설득시키는 중이예요
처음 생각대로 계획하고 실천하려구요
많은걸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조금 더 성숙한 제가 되어서 돌아 올겁니다
엄마~ 너무 걱정 마세요 저 잘 다녀올 수 있어요!!!
태영오빠(?) 힘을 주세요~
그리고 유럽여행가서
꼭! 손편지쓰기 프로젝트에 참여할게요^^♡
그때 제 엽서 꼭 읽어 주세요~
정말 유럽에서 공/매/직에 엽서를 쓸 수 있는 가슴 벅찬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신청곡은
노리플라이 <조금씩,천천히,너에게>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