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3회 구미시 산동읍 임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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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10 02:57

20230211 구미시 산동읍 임천리


#1. 이장님은 딸바보

오죽하면 우리아들이랑 헤어지라고 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말할 정도로

집안일은 나몰라하던 이장님이 쉰 살에 본 늦둥이 딸 덕분에 인생이 180도 달라진 사연


#2. 이 동네 최고의 효자

아들 얼굴도 몰라보는

95세 치매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60대 아들의 효심 이야기


#3. 어머님의 냉이된장국

마실 가던 길, 밭두렁에 얼굴 내민 냉이를 못 지나치고

호미 들고 나오신 어무이.

덕분에 냉이된장국을 맛있게 먹게 된 아재와 소라의 점심까지 -


봄처럼 설레는 이야기가 많은 곳, 

구미시 산동읍 임천리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