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생각들로 교통정리 안되는 머릿속때문에
마음이 울적했어요 ㅜㅠ
그냥 있으려니 안되겠다싶어  방을 뒹굴다가 옷장에 있는
옷들 몽땅 다 ~ 꺼내 버렸어요
계절별로 옷구별하고 잘입는옷 안입는옷 구별하며
정리했어요... 이렇게 뭐라도 해야 잡생각도 안날것같고
제 마음정리도 될것같아서요 .. ..
거기다가 이왕하는거 엄마를 위해서 주방청소까지 할려고 마음먹었죠

라디오 틀고 옷을 다 ~ 끄집어내고 정리 하는데 진짜~~~~
힘이 들었어요
주방청소는 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엄마가 너무나 기대를 하시는지라
끝까지 했답니다
우여곡절끝에  어쨋든 다 하고 나니깐 날아갈듯 기분이 좋네요
마음도 정리가 된것 같구요
근데 피로감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기특하게 정리를 다 끝낸
나를 위해서  스스로 위안의 노래를 선물해주고 싶네요
신청곡-  박학기- 비타민

*식사권 주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