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 황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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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15 02:32
7년만에 용기를 내었어요..
저의 인생에서 소중한 두 친구에 대해서요.
7년이 지난 지금 전 27살이되었어요..
늘 보고 싶고 친구들이지만 지은 죄가 있어서 연락도 못하고있네요^^
마음만 먹으면 찾을수있는 친구들이지만 그럴만한 용기가 저한테는 없는거 같아요
전 늘 항상 외로웠어요.. 20살 때마침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어요..
사실 친구들한테는 좋아하는 사람이라고했지만 그냥 외로워서
아무나 붙잡고있었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늘 저는 외롭고 춥고 그래요^^
그냥 외롭고 외로운 새벽에 두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글을 올렸어요..
제 친구들 이름은 정숙이.. 지은이 그 친구들은 절 잊었을지 몰라도
저는 잊을수가 없답니다..^^
문득 그럴때 있자나요 너무 기대어서 울고싶은데 정작 그럴사람이 주위에 한명도
없을때요.. 지은이하고 정숙이가 너무 간절하게 보고싶네요...
이 라이디오 프로그램도 아직 있을줄은 몰랐어요 고등학교때 한창 열광하면서 들었었는데..
라디오 끝말에 하늘보세요란 말이 너무 좋았었어요^^
좋은 새벽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