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안먹어도 배불러요

  • 최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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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18 18:07
제가 결혼한지 2년이 되었는데, 저의 와이프가 저와 국민한교 6학년 같은 반에서 처음 만났어요... 근데 저같은 사람한테 시집을 와서 하루도 안빠지고 힘든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결혼생활을 하고있어요, 작년에는 집안에 안좋은 일만 많아서 제가 힘이 쭉빠지더라구요. 그런데 몇 일전에 산부인과에 갔는데, 임신을 했더라구요. 너무나 기분이 좋아서 지인들에게 문자도 돌리고, 연락도 드렸습니다. 지금은 밥을 안먹어도 배가 불러요. 너무나 좋은 나머지 와이프에게만 신경이 계속 쓰여서 일도 잘안되네요.  ㅊㅋ해주세요. 아직 태아명도 안 지었는데, 좀 지어주시고요. 신청곡은 저의 와이프가 요즘에 저보다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가수가 있어요. 창민&이현의 밥만 잘먹더라이에요.. 꼭 부탁드립니다.



신청곡:창민&이현: 밥은잘먹더라...
와이프와 꼭 뮤지컬 가고 싶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