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 박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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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9-16 19:58
안녕하세요  ^^

매직뮤직, 자주 듣고 가끔 사연도 보내는 애청자예요 !
매일, 늦게 마치다 보니 요즘은 통 , 라디오를 들을수가 없네요 ~
하지만,
시간되면, 항상 듣는답니다 !

저는, 헤어샵에서 일하고있어요 ~
오늘은 컨디션도 마음도 많이 힘들어 하루 쉬었어요 ~
4년동안, 미용을 하다가, 왜 그럴때 있잖아요 ~ 정말 너무너무 하기 싫어서,
딱. 손놓고 싶을때..

그렇게, 1년을 다른 일을 해봤는데;
참... 결국 다시 돌아왔답니다 ~

A.D에서 조금만 더 열심히 했었다면, 같이 시작한 동료들만큼,
저도 디자이너로 자리잡고 있었을텐데,
1년의 공백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네요.
한참, 디자이너로 길을 밟아갈때쯤, 몹쓸 슬럼프가 찾아왔으니,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와, 배우고 있는 중이예요 !
주위에서 말들이 꽤나 많네요 ~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하지...
다 버리고 다시 돌아가서 힘들진 않니...

뭐, 귀다닫앗고, 눈감아버렸어요 ~
좋은 날 오겠죠. 곧..
얼마 안남았어요 ~ 제가 이룰 꿈에 한발짝 다가가는건..

그런데,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몸까지 아파오네요.

그래두 옆에서 절 지켜주는 남친이 있어서, 힘이나요 ~
그 친구랑 다음달 3일이면  4주년 되는 날이예요 ~

미리 축하해주세요 ^^


참  축하해달라고 말하고 ㅠㅠ
이노래 신청하면, 좀 그런가요? ㅋ

그래두, 들려주세요 ~
이은미 - 헤어지는 중입니다. (남친이 쫌 좋아하는 노래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