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부탁드려요)결혼1년6개월차의 고민...

  • 김은진
  • 0
  • 871
  • 글주소 복사
  • 2010-10-05 00:20
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1년6개월됐어요~
그런데 요즘 스트레스가 되는게 있어요..ㅠㅠ
바로 요리예요~

정말 울 엄마가 너무 부러워요~
냉장고문 쓱 열고선 아무거나 꺼내서는 뚝딱뚝딱하는데...
정말 음식이 기가막히게 맛있어요...

전 아직도 레시피가 없으면 음식을 못만들거든요..
그냥 만들수있는건 김치찌개와 된장찌개정도..ㅠㅠ
정말이지 요리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레시피가 있다고해서 잘만드느냐!!!
것도 아녜요~
레시피대로 재료 다~사와서 똑같이 넣고 만들어도...흑~
제가 먹어도 맛없다는....

요즘들어 저희 신랑은 은근히 제게 엄마에게 요리좀 배워오라며 성화고;;
드디어 콩깍지가 벗겨진걸지도 ㅠㅠ

정말 전 뚝딱뚝딱만들어도 맛난 요리되는 저희 엄마가 너무 부러워요

신청곡은 2ne1의 박수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