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식사권받고싶어서 재미난 사연올려요 ㅎㅎ

  • 고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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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24 22:19
엊그제 공장에서 같이 일하는 언니 아들이 방학이라 다같이 잘하는 냉면집에 갔어요



물냉 하나씩 먹고있는데 오늘따라 좀 더먹고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언니 우리 사리 추가할까"



"어머 기지배야 작작먹어!!"



하지만 전 사리를 추가했죠 많이 고팠거든요



"여기 사리 하나 추가요!"



사리가 왔는데  생각하던거보다 상당히 양이 많은거에요



그래서 언니랑 언니아들도 같이 몇젓가락씩 나눠서 다함께 즐겼죠



언니가



"얘 이집은 참 사리가 푸짐하다 "



다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



가격도 똑같았어요



어떻게 냉면사리랑 냉면한그릇이랑 가격이 같을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