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오픈카에 대한 환상
- 이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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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1 04:41
저는 어릴적부터 오픈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드라마나 광고에서 보면 오픈카 타고 해변 드라이브하는 그런거...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오픈카를 사리라~ 결심했죠.
그런데 얼마 전 오픈카를 장만한 선배가 저에게 애마를 보여주기 위해 서울에서 대구로 왔어요.
오~~~ 제가 꿈꿔오던 오픈카 정말 좋았습니다.
"선배 운전해봐도 될까요?"
살살 다루라는 명을 받고 저는 쾌속 질주를 했습니다.
정말 처음 한 30분은 바람맞으며 운전하는 기분 좋았습니다.
그런데 옷을 얇게 입은 탓에 새벽 칼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니 으실으실 춥고 배까지 아팠습니다.
선배한테는 내색도 못하겠고... 1시간만에 집에 도착~
지금 감기몸살 걸렸습니다.
왜 1박2일에서 겨울에 오픈카는 벌칙인지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쿨럭~
노래 한 곡 신청할게요.
윤종신 본능적으로~
감기 조심하세요~~~
드라마나 광고에서 보면 오픈카 타고 해변 드라이브하는 그런거...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오픈카를 사리라~ 결심했죠.
그런데 얼마 전 오픈카를 장만한 선배가 저에게 애마를 보여주기 위해 서울에서 대구로 왔어요.
오~~~ 제가 꿈꿔오던 오픈카 정말 좋았습니다.
"선배 운전해봐도 될까요?"
살살 다루라는 명을 받고 저는 쾌속 질주를 했습니다.
정말 처음 한 30분은 바람맞으며 운전하는 기분 좋았습니다.
그런데 옷을 얇게 입은 탓에 새벽 칼바람을 정면으로 맞으니 으실으실 춥고 배까지 아팠습니다.
선배한테는 내색도 못하겠고... 1시간만에 집에 도착~
지금 감기몸살 걸렸습니다.
왜 1박2일에서 겨울에 오픈카는 벌칙인지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쿨럭~
노래 한 곡 신청할게요.
윤종신 본능적으로~
감기 조심하세요~~~